50 X HA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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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다비치의 미니 5집 앨범. 앨범 명인 '50 X HALF'[1]는 이해리(HALF), 강민경(HALF) 두 사람이 함께 해야 비로소 다비치의 완전한 음악이 완성된다는 의미이다.
가을이라는 계절에 걸맞는 미디움 템포와 발라드 곡들로 구성되었으며, 앨범 발매에 맞춰 쇼케이스를 진행하였다. 일명 다비치의 '반반한 쇼'
특이하게 컴백 2주전에 1번 중독 발라드과 2번 힐링 발라드로 후보를 나누어 대국민 투표를 실시해 표를 더 많이 받은 곡을 타이틀로 활동하기로 하였고, 투표 결과 중독 발라드[2]가 힐링 발라드[3]를 제치고 치열한 접전 끝에 타이틀곡으로 확정되었으나... 결국 그냥 더블 타이틀로 활동하기로 하였다.
2016년 10월 13일 발매하였고, 멜론 진입 순위는 '내 옆에 그대인걸'이 10위,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가 8위인데, 아무래도 더블타이틀이다보니 트랙 순서가 앞선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의 순위가 높은 듯. 다만 '내 옆에 그대인걸'이 롱런에 성공하여, 10월 중순 발매임에도 '내 옆에 그대인걸'이 연간 89위로 멜론 연간 순위 진입에 성공했다.
2. 트랙[편집]
2.1. 가을의 밤[편집]
시간이 흐르며 계절이 바뀌는 걸 막을 수 없듯, 잡을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노래하는 곡.
잔잔한 피아노로 문을 열고 그 위에 스트링이 얹어지며 고조되는 정통 발라드다. '괜찮아 사랑이야'와 '모르시나요'와 같은 히트 OST로 다비치와 호흡을 맞췄던 프로듀서 로코베리가 프로듀싱한 가을 발라드.
이제까지 맞춰온 곡들처럼 로코베리와 다비치의 합이 좋아서인지 이 곡 역시 좋아하는 팬들이 굉장히 많다. 여담으로 이 곡은 로코베리 앨범에 수록될 곡이였는데, 다비치가 뺏어왔다고.(...)
도입부의 '이별하는 가을의 밤은 무릇 아파' 부분을 이해리가 인스타그램에 겨울의 밤으로 바꿔올린 적이 있는데 강민경이 "언니는 무릎 아파"라며 농담삼아 디스한 적이 있다.
2.2.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편집]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 약칭은 '받사주사'
'두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XEPY가 프로듀싱과 가사, 멜로디를 썼으며, XEPY가 제작한 프로듀싱팀 사파리엠이 편곡을 맡았다.
강민경이 XEPY에게 이 곡의 가이드 버전을 받은 뒤, 이해리에게 보냈는데 읽은지 5분이 지나도 답장이 없길래 전화를 걸었는데 곡을 듣고 울고 있었다고 한다.(...) 이해리 부모님이 이해리에게 누구 죽었냐고 물어봤다고(...)
이 곡을 듣고 난 뒤 팬들의 공동된 의견은 가사가 참 좋다는 것.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이야기가 생각나는 곡이기도 하다.
뮤직 비디오에 배우 이종석이 등장한다.
2.3. 내 옆에 그대인 걸[편집]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 약칭은 '내옆그'
다비치가 연차가 찬 이후 발매한 곡들의 대부분은 후렴을 멤버 둘이 동등하게 양분하지만, 이 곡은 작곡가 전해성의 곡[4], 이라 대부분의 후렴 파트를 이해리가 담당한다.
사운드적으로 좋은 평을 받은 트랙이기도 하며, IZM의 황선업 음악 평론가가 "클리셰 없는 대중성을 제대로 포착한 듀오의 이번 노래, 필자 개인적으로는 올해의 싱글감이다."라며 별점을 4개나 주고 극찬하였다.
2.4. PET[편집]
이번 앨범에서 가장 템포가 빠른 트랙. 2번 트랙과 마찬가지로 XEPY가 작업에 참여했다.
보통 대부분의 다비치의 이별곡은 떠나간 사람을 그리워하는 내용이 많은데, 이 곡은 나를 외롭게한 남자와 헤어져서 좋다는 내용의 곡이다.
경쾌한 리듬의 기타 반주 위에 다비치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며, 1절이 끝난 뒤에 두 멤버가 화음 넣는 부분이 굉장히 좋다.
2.5. 그런 적 있나요[편집]
이번 앨범의 마지막 트랙이며,
김현철과 멤버 2명이서 같이 밥을 먹으며 곡을 받았다고 한다. 곡 얘기는 30분 정도하고 2시간 정도는 연예계 얘기 했다고(...)
3. 뮤직 비디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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